나무가 되자 - 무밋
부드러운 하얀 달빛이
창문가에 내려 비친다.
감미로운 음악에 취하여
한 줄기 바람이 눈물이 되는
귀향의 밤 공간.
자신을 돌아보자
꿈을 꿔보자.
하늘을 향해 허우적 헤매기 보다,
이제는 내려와
나무가 되어
뿌리를 내리자.
맑은 시냇물의 순수를 마시고
다정 어린 햇빛의 애무를 받으며
그런 그런
나무가 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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