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른 거리는 실패의 그림자 - 그랜트 스나이더
작업할 때도 나타나고
산책할 때도 따라오고
밤잠을 설치게 해
떨치려 해보고
숨으려 해보지만
갑절로 늘어날 뿐,
그래서 이제는 실패를 끌어안으려 해.
칠흑 같은 어둠이 없다면
은은한 불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겠어?

아무리 피하려 해도 잘 피해지지 않는 것들을 너무 회피하려고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.
어차피 도망 다녀도 따라 잡히게 되어 있다.
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?
그냥 맞부딪쳐야 한다.
부드럽게 끌어안아야 한다.
그래야 우리의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다.
그래서 너무 아프지 않을 수 있다.
그리고, 잘 견뎌내면 오히려 더 잘될 수도 있다.
칠흑 같은 어둠이 없다면 은은한 불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겠어?
무밋 생각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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